“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입력 2020-03-08 16:27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한민국의 봄은 실종됐다. 8일 경북 칠곡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장은숙 진료담당 머리 위로 어김없이 봄꽃은 만개했다. 칠곡군 제공

칠곡=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