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새 음반, 아이튠즈 32개 지역 차트 정상 차지

입력 2020-03-08 10:36


보이그룹 NCT 127(사진) 새 음반이 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NCT127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은 캐나다 멕시코 칠레 네덜란드 덴마크 등 32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반은 국내에서도 각종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앨범의 선주문량은 53만장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앨범은 NCT127이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앨범으로 13곡이 실려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앨범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지난주에는 이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었다.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는 스코틀랜드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가, 싱글 차트 1위는 캐나다 출신 R&B 스타 더 위켄드가 차지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