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이 22억원씩 받는 로또 제901회 1등 당첨번호는?

입력 2020-03-08 05:17

로또 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7일 오후 제901회 당첨번호를 추첨한 결과 ‘5, 18, 20, 23, 30, 34’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로또 901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9명으로 22억6797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서울, 광주, 경기, 강원, 충남, 전남에서 나왔다. 1등 당첨자들의 복권 구매 방식은 반자동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강서구와 중랑구, 광주 북구, 충남 천안 당첨자는 반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했고 서울 구로구와 전남 나주시 당첨자는 수동으로 구입했다. 자동으로 산 1등 당첨자는 서울 강남구와 경기 안산, 강원 동해시 3명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각 5078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08명으로 147만원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1만445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89만747명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