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천안 89명, 아산 7명, 계룡 1명)으로 늘었다.
93번째는 31세 여성, 94번째는 38세 남성, 95번째는 32세 여성, 96번째는 3세 여아, 97번째는 47세 여성이다.
93번 확진자는 50번 확진자(천안 43번) 가족, 95번과 96번 확진자는 94번 확진자의 아내와 딸인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와 천안시 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계획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