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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앓던 80대 코로나19 확진자 또 숨져…국내 47번째 사망자
입력
2020-03-07 12: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사망자가 대구에서 또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었다.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83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달 26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악화해 지난 1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천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