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티로폼 박스 공장서 불…“연기 다량 발생, 접근 어려워”

입력 2020-03-06 19:13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스티로폼 박스 제조공장에서 6일 오후 6시6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층에서 시작돼 2층으로 번지고 있으며,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화재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하면서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