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은 고양 향동지구(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8-1블록에 건설하는 섹션오피스 DMC 스타허브플러스 견본주택을 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 24~46㎡ 소형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21실로 구성된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다목적 미팅룸과 기업 발표회나 간담회, 대규모 단체가 회의할 수 있는 대형 콘퍼런스룸을 도입한다. 또한 비즈니스의 격을 높일 수 있게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로 설계해 입주기업의 자부심을 높인다. 또 자유롭게 통화 가능한 폰부스, 특별 휴식공간 힐링수면실 등 다양한 특화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피스는 최대 4.5m의 층고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벤치, 회의테이블, 티테이블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정원 스카이가든을 마련했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교통 접근성이 좋다. 향후 신설될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뿐만 아니라, GTX-A 노선(2023년 예정) 개통 시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매매규모가 큰 일반 오피스나 업종 제한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투자환경이 훨씬 유리하다”라며 “DMC 스타허브플러스의 경우 이용자의 니즈에 맞게 면적·스타일 구성이 가능해 여유자금에 따라 원하는 대로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