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KT, 베스트 라인업 맞대결

입력 2020-03-06 15:43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할 그리핀과 KT 롤스터가 나란히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그리핀과 KT는 6일 오후 5시에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경기 시작을 1시간 30분 앞두고 이날 1세트 출전 선수 엔트리를 공개했다.

4연패 탈출을 꿈꾸는 그리핀(2승6패 세트득실 -8, 8위)은 평소와 같이 ‘소드’ 최성원, ‘타잔’ 이승용, ‘유칼’ 손우현, ‘바이퍼’ 박도현, ‘아이로브’ 정상현이 마우스를 잡는다. 시즌 4승째를 노리는 KT(3승5패 세트득실-4, 6위)도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헤드셋을 쓴다.

LCK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