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린, 우레아 리페어 크림 출시

입력 2020-03-06 11:03

독일 피부과학의 정수 유세린이 3월, 보습의 골드 스탠다드로 불리는 우레아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 ‘우레아 리페어 크림’을 출시한다.

우레아는 우리 피부 내에 존재하는 자연 보습 인자로, 수분을 끌어당겨 붙잡아두는 피부 자체의 수분 저장고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피부의 수분 손실률을 감소시켜 피부의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하여 극건성 피부를 개선해주는 보습의 ‘골드 스탠다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5년간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끝에 완성된 제품으로 우레아 5%와 락틱애씨드를 함유하여 흐트러진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각질의 턴오버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자체의 수분 저장 능력을 키워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1992년 우레이와 락틱애씨드를 안정화한 기술을 더모 코스메틱 최초로 개발해낸 독일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는 지난 25년간 유세린 스킨 인스티튜트(Skin Institute)에서 우레아 함유 포뮬러에 대해 1만 명 대상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독일 피부 전문가들의 임상실험 결과, 169회의 평가와 주요발표를 통해 피부 건조증에 대한 예방,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도출했다.

이에 우레아는 보습의 '골드 스탠다드'로 독일피부과학회 논문 JDDG를 통해 2018년과 2019년에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유세린 신제품은 수분 가득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우레아 리페어 크림’과 극건성 피부를 쫀쫀하게 초보습으로 가꾸어주는 ‘우레아 리페어 리치 크림’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