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주 연기…4월 8일→28일 시행

입력 2020-03-05 23:39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 8일 예정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4월 28일로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등 5개 영역이다.

환윤규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변경된 것은 유·초·중·고 개학 연기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4월 2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치”라며 “일정 조정을 위해 시·도교육청 의견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출제범위 등을 총괄 고려해 시행일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