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한국과 베트남 모든 하늘길 중단

입력 2020-03-05 17:31

베트남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차례로 취소되는 가운데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나는 승객들이 줄지어 발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은 이날 하노이발 인천행 노선을 마지막으로 한국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는 7일 부터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모든 직항 노선의 운항이 중단된다.

인천공항=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