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열 나면 출국 못해요”

입력 2020-03-05 17:26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객 출국과정 전체 단계에 걸쳐 3단계 방역망을 시범 도입한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확대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인천공항=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