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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봉화 푸른요양원서 코로나19 양성 34명 무더기 확진
입력
2020-03-05 10:50
수정
2020-03-05 13:11
엄태항 봉화군수가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봉화 춘양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봉화군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입소자 병원 입원 4명 제외) 검체를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34명이 양성으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82명은 검사 의뢰 또는 검사 중이다.
이에 따라 봉화 확진자는 37명이 됐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