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승객들, 한국 국적기 착륙 불허로 외항사 이용

입력 2020-03-04 15:42

4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베트남으로 떠나는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29일부터 한국 국적기의 착륙을 불허하면서 비행길이 막히자 공항 이용객들이 외항사를 이용해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