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인 보이그룹 MCND의 ‘카운트다운 댄스’를 선보였다.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DUN DUN’ 커버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MCND는 민재(MINJAE), 캐슬제이(Castle J), 윈(WIN), 빅(BIC), 휘준(HUIJUN)이 각각 엑소의 ‘CALL ME BABY’, 워너원의 ‘BOOMERANG(부메랑)’, 세븐틴의 ‘아낀다’, 태양의 ‘링가 링가(RINGA LINGA)’, 방탄소년단(BTS)의 ‘DNA’를 커버하며 완벽한 개인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ND는 방탄소년단의 ‘Not Today’에 NCT U ‘BOSS’를 커버, 흠잡을 데 없는 완벽 칼군무로 ‘커버댄스 장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실력을 입증했다.
MCND는 지난달 27일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인투 디 아이스 에이지)’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같은 날 오후 6시 공개한 타이틀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3일(오늘) 기준 2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약 1만 1천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전 선보인 수십 편의 웰메이드 커버 영상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신흥 ‘커버댄스 장인’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던 MCND가 ‘카운트다운 댄스’를 통해 다시 한번 걸그룹부터 보이그룹까지 장르 불문 완벽 커버댄스를 보여준 가운데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사진=TOP MEDIA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