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신문고위원회, 민원·옴부즈만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0-03-03 11:38 수정 2020-03-03 11:39
울산시는 시민신문고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8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민원·옴부즈맨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신문고위는 타 시·도 고충민원 해결기구와 확연히 차별되는 직무의 전문성과 독립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이 호평받았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지난해 제7회 국민 권익의 날 민원·옴부즈맨 개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 관계자는 “올해도 고충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원에 대한 기획조사,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사업에 대한 철저한 감시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