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에서 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등이다.
국방부는 “어제 오후 5시 대비 추가 확진자는 3명”이라며 “이는 대구의 육군 간부 1명, 포항의 해병 간부 1명, 대구의 공군 군무원 1명”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270여명을 격리 중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