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첫 미니 앨범 ‘화분’으로 3월 17일 컴백

입력 2020-03-03 09:39

구구단 세정이 오는 17일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다.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구구단 세정이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다가왔다.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세정이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얼마나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담아낼지 발매 전부터 가요계는 물로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한 손으로 빛을 내는 투명한 유리구슬을 쥐고 있어 묘하면서도 신비로은 분위기를 담아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이미지에 적힌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정의 첫 번째 미니 앨범명은 '화분'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발매 한 '터널'에 이어 약 3개월 만의 컴백으로 그동안 세정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세정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정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은 3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