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서 78세 남성 환자 추가 사망… 국내 29번째

입력 2020-03-03 09:07 수정 2020-03-03 09:22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격리 병동 청소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수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78세 남성이 숨졌다.

A씨는 내과 중환자실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었다. 확진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