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HOME’으로 5일 컴백

입력 2020-03-02 13:26


코로나19 여파로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팬미팅을 취소한 가수 예지가 2일 오전 신곡 'HOM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예지는 시선을 빼앗는 신비로운 비주얼은 물론, 보라색과 하늘색이 어우러진 오묘한 색감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감각적인 연출까지 뽐내고 있다.

특히 물 위에서 펼쳐지는 예지의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우산 퍼포먼스와 고막을 자극하는 청아한 음색은 베일을 벗을 ‘HOME’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HOME’은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언제나 힘주어, 힘내어 살아가는 삶 속 각자가 쉬고 싶은 장소, 혹은 마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또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3월 4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듭된 변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예지의 ‘HOME’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제이지스타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