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박은혜, 꿀잼 선사하는 허당美

입력 2020-03-02 09:36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 캡처

tvN ‘하이바이, 마마!’가 일요일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가운데 극중 박은혜는 귀여운 허당미를 선사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박은혜는 교통사고로 아홉 살 아들만 남겨둔 푼수 가족 귀신 중 필승의 엄마 귀신 서봉연 역을 맡았다.

서봉연은 어린 아들 필승이 다 클 때까지만 있겠다고 미동댁과 약속했지만, 서른이 된 필승도 아이 같아 못 올라가고 아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귀신이다.

지난 3회에서 박은혜는 김태희가 49일 동안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귀신 가족을 도와 달라고 떼를 쓴면서 도와주지 않을 땐 이를 귀신들에게 알리겠다고 귀여운 협박을 하며 허당미와 함께 귀여움을 뽐냈다.

또한 아들을 향한 애절한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으며, 같은 엄마로 자신의 아이를 보살피기 위해 애를 쓰는 김태희와 케미를 예상케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모성애로 가득찬 엄마귀신들의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일 밤 9시 tvN에서 방영된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