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2020-03-02 05:20
뉴시스.

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주 의원의 비서 정모(47)씨는 1일 오후 4시 30분쯤 고향인 여수 화양면 자신의 집 근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는 이날 오전 11시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열린 ‘101주년 3.1절 기념식’에 보이지 않아 행방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