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 기부

입력 2020-03-01 09:43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JYP가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JYP는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YP는 지난해 대표 CSR 사업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출범,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진영 프로듀서가 백혈병 투병 소녀에게 직접 춤과 노래 레슨을 해준 것을 필두로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아동들의 꿈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부 사이트 운영 등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한 JYP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 방호복, 마스크 등 의료용품 구입구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