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울산대병원 의사 코로나19 양성…응급실 폐쇄

입력 2020-02-27 12:52 수정 2020-02-27 13:25
[속보] 울산대병원 의사 코로나19 양성…응급실 폐쇄

울산대학교병원 의사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폐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울산대병원 응급실 근무 의사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처됐다. 응급실은 정오부터 폐쇄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의사는 지난 22일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연구실에 격리해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