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축만화] 지루한 런던을 지배한 레반도프스키

입력 2020-02-26 21:59


26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와 바이에른뮌헨의 16강 1차전 경기는 원정팀 바이에른의 3-0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바이에른의 레반도프스키는 1골 2도움을 올리며 완벽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를 압도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 완벽한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은 2차전 홈경기에서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첼시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지난 토트넘과 27라운드 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레반도프스키와 실력 차이만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