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힐링네트워크 교육 및 공연 3월8일까지 일시중단

입력 2020-02-25 17:17

파라다이스 힐링콘서트와 힐링네트워크 교육 사업이 3월 9일 이후로 순연된다.

(사)꿈꾸는마을 관계자는 25일 “인천시 공동체협치담당관실에서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행정기관을 비롯한 모든 시민의 최의 대응을 진행중이고, 앞으로 7~10일이 최대고비로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우선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예정인 교육이나 행사를 연기하거나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며 “사랑의 열매에서도 추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사라진 뒤 사업기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추진예정인 음악치료와 29일 오전 진행예정이었던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29일 오후 3시 국민엔젤스앙상블 등이 참여해 개최하기로 한 파라다이스 힐링콘서트도 3월 8일 이후 진행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