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초반부터 리그 상위권에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기세와 성적이 떨어질 줄 모릅니다.
승격팀 셰필드는 리그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리그 4위 첼시와 승점 4점, 맨시티 징계 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1점 차를 보입니다.
천문학적으로 오르는 선수들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특급 선수 영입 후, 전력을 유지하는 팀들 속에서 와일더 감독의 독창적인 전술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셰필드 UTD가 18연승으로 리그 최다 타이를 기록한 리버풀과 더불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