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8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폐렴 악화로 인해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해 6번째 사망 사례다.
해당 환자는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폐렴이 악화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은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3명 중 83명은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고 23명은 타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