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계류장 들어서는 이스라엘 전세기

입력 2020-02-25 11:02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 221명을 태우고 이륙한 1차 전세기가 25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한 이스라엘 정부는 체류 중인 한국인들에 대해 귀국을 독촉하며 자비를 들여 전세기를 띄우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앞으로도 남은 한국인들이 조기 귀국을 희망하는 경우 며칠에 걸쳐 전세기를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인천공항 =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