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일하는 행정직원의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는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행정직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았으며 최근 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보건소 지침에 따라 다음 달 4일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이 직원이 일하던 301동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301동 건물과 A씨가 다녀간 302동 식당 및 농생대 식당을 방역했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