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동구에 사는 62세 여성이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경북 경산에 있는 딸이 확진자로, 딸은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딸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산 딸 집에 가서 함께 있었다.
현재 남편과 살고 있는데 남편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속보] 울산 4번째 확진자 발생… 동구 거주 62세 여성
입력 2020-02-25 08:52 수정 2020-02-2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