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에 경고를 보냈다.
씨잼은 23일 자신의 SNS에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거다 very soon”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처음엔 SNS 해킹이라며 열애를 부인하는 듯 했으나 이후 여자친구 사진을 계속 업로드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팬들의 응원과 함께 악플이 줄을 잇자 씨잼이 경고를 날린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인기를 끈 씨잼은 이후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8년 8월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