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승격팀 노리치 시티에게 강등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까지 진행된 지금, 노리치 시티는 4승 6무 16패(승점 18)로 최하위인 20위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권인 17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7점의 격차를 보입니다.
노리치 시티는 리그 초반 공격수 티무 푸키의 맹활약과 강팀 맨체스터 시티에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3-2 승리를 기록하는 등 리그 초반 승격팀의 무서운 돌풍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찻잔 속 태풍처럼 영향력 없이 소멸하였습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