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인 확진자 첫 발생…‘제주 근무’ 해군 병사

입력 2020-02-20 18:04
20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에서 복무 중인 20대 해군 병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해당 병사는 최근 휴가에서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