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밀크티 초등, 방과후 영어 수업 대안으로 인기

입력 2020-02-20 19:00

3월부터 본격적인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된다. 개학이 다가오면 방과후 수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 특히 영어 과목에 대한 인기가 높다.

지난해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영어 수업이 재개되면서 신청 열기는 뜨겁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경쟁률로 방과후 영어를 시작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려는 또 다른 움직임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등인강 신청이 최근 늘고 있다. 최근 태블릿PC를 이용해 공부하는 형태로 발전된 스마트 초등인강은 학습생의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공부가 가능하다.

특히 초등영어 과목의 경우 말하기부터 듣기, 쓰기, 단어 등 다양한 영역의 공부를 해야 하기에 종이학습지보다는 이러한 디지털학습지가 더욱 효율적이라는 평이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인강 ‘밀크티 초등’ 역시 자녀의 초등영어성적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밀크T초등의 스마트학습 수준별영어 과정은 초등학생이 원어민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영어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다. 총 7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각 영역별로 수준에 따른 초등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며, 자녀의 실력을 파악하지 못한 부모들도 학습 전 진단평가를 통해 단계를 설정 가능하다.

밀크티 초등을 선택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단어나 문법만 나오면 유난히 어려워했는데, 밀크티를 시작하고 나서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방과후 영어수업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