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법원이 미래로 가는 길을 선택”

입력 2020-02-19 11:05

타다는 19일 법원이 이재웅 쏘카 대표 등에 무죄 판결을 한 것에 대해 “법원이 미래로 가는 길을 선택해줬다”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타다는 “법과 제도 안에서 혁신을 꿈꿨던 타다는 법원의 결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로 달려가게 됐다”면서 “타다의 새로운 여정이 과거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의 기준을 만들어가는데 모든 기술과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타다는 “더 많은 이동약자들의 편익을 확장하고, 더 많은 드라이버가 행복하게 일하는, 더 많은 택시와 상생이 가능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오롯이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