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금사동에 있는 한 의류 제조 공장 5층 의류 재단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5층에 있는 각종 집기류 등을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