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황제’ 휘발유 KAZEN 리뉴얼 출시

입력 2020-02-18 13:56
K리그 경기장에 설치될 현대오일뱅크 KAZEN 입체광고물.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가 급성장하는 시장 공략을 위해 고급휘발유 브랜드 ‘KAZEN(카젠)’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취급점을 2배 확대하고 품질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현대오일뱅크는 KAZEN의 옥탄가를 업계 최고 수준인 100이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KAZEN은 지난해 국내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연료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4년 국내 최초로 고급휘발유 전용 주유소 KAZEN을 열었으나 2010년 고급휘발유 제품을 단종했다. KAZEN은 황제를 뜻하는 ‘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Zenith’를 합친 말이다.

최근 저유가가 지속되고 고급휘발유 수요가 급증하자 시장에 다시 뛰어들기로 했다. 국내 고급휘발유 소비량은 지난해 135만배럴로 2016년부터 연평균 15.5% 증가했다. 또 수입차 선호가 강해지면서 고급휘발유 수요는 증가 추세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