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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속보]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 발생…해외여행력 없어
입력
2020-02-18 10:08
수정
2020-02-18 10:11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에서 1959년생 한국인 여성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선 31번째 확진자다.
31번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 반응을 보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 격리됐다. 이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