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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日크루즈선 감염자 99명 추가 확인”… 총 454명
입력
2020-02-17 18:07
수정
2020-02-17 18:10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크루즈 터미널에 발이 묶여 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미국인 승선객들이 17일 새벽 귀국 전세기를 타기 위해 버스를 타고 터미널을 떠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17일 9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3700여명이 탑승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코로나19 감염자는 454명으로 늘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