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미러블랙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뭔가 문남(tvN ‘문제적 남자’)에서 나 혼자 답 알아챘을 때 같은 그런 느낌… 두근두근 #갤럭시Z플립”이라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 미러블랙이 있다. 주우재는 디스플레이를 펼쳐 천장과 강아지 모습을 찍기도 했다.
‘갤럭시Z플립’은 90도로 접힌 상태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위의 부분은 사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아래 부분은 사진·동영상 촬영 버튼 및 사진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갤럭시Z플립’은 ‘미러 퍼플’ ‘미러 블랙’ ‘미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이 있다. 반으로 접었을 때 가로 크기가 73.6mm로, 한 손에 쥐기 좋을 정도로 작다. 주머니나 가방에도 부담 없이 들어간다.
이와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동료 연예인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상엽은 “이건 좀 멋지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가수 정기고 역시 “쩐다… 이제 미래는 갤럭시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다 펼치면 화면 진짜 넓어요. 제가 조만간 리뷰를 올려볼게요 -얼리어답터 올림”이라며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주우재는 모델로 데뷔해 여러 유명 패션소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설렘주의보’ ‘최고의 치킨’, 영화 ‘걸캅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