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첫 사망자 나왔다… 후베이성 출신 80세 중국인

입력 2020-02-15 20:20 수정 2020-02-15 20:54
AP연합

프랑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다.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한 첫 사례다.

15일(현지시간) BBC,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망자는 80세 남성 중국인 관광객이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 출신자다. 지난달 16일 프랑스로 건너왔다가 같은달 25일부터 격리조치 됐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