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IS(Thinking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교사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에 있는 이 학교에서 열린 ‘2차 입학설명회’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기독교성품 교육, 스마트기능 활용 영어수업, 음악과 움직임을 통한 독일식 창의수업 ‘킨더뮤직’(Kindermusic) 등을 진행한다.
5세반과 6세반(7세 포함) 등 2개 반에 모두 40명을 모집한다.
방과후 교실(오후3~4시) 2개반도 모집한다.
미국 콜럼비아대 교육대학원 엘렌 마이어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TCIS는 기독국제학교협의회(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한국지부(지부장 김요셉 목사) 소속이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에 있는 초·중·고 국제학교 교육과학기술센터(The Center for Education Technology) 자매기관이다.
미국 콜럼비아대 교육대학원 홀링워스 예비학교(Hollingworth Preschool), 수원 중앙기독학교 등이 협력하고 있다.
손주희(서울 남산교회 권사) 대표는 콜럼비아대 교육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독교 영어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 대표는 “원래 3월 2일 개원 예정이었으나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1~2주일 늦게 개원한다. 영어에 능숙한 어린이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