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변화구 던진 아프리카, ‘올인’ 김태양의 선택은 판테온

입력 2020-02-15 17:12 수정 2020-02-15 17:17

아프리카 프릭스가 미드라인에 ‘올인’ 김태양을 기용하며 변칙 전술을 썼다. 김태양의 선택은 판테온이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드래곤X는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대결을 벌인다.

3연승 중인 두 팀의 대결이다. 1위 결정전이기도 한 이날 대결에서 아프리카가 변화구격인 김태양을 기용하며 전략을 틀었다. 그간 엔트리 내 선수를 자유자재로 기용하며 전략적 다양성을 갖춘 아프리카이기에 이날 신인 기용이 주목을 받는다. 올시즌 ‘썬’에서 ‘올인’으로 닉네임을 바꾼 김태양은 앞선 APK전에 출전해 판테온을 선택했다.

한편 김태양을 상대하는 드래곤X ‘쵸비’ 정지훈은 조이를 꺼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