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갖춘 글로벌 리더양성’ TCIS 영어유치부 개원, 첫 원생 모집

입력 2020-02-13 21:44 수정 2020-02-14 06:39

TCIS(Thinking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는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에 영어유치부를 다음 달 2일 개원하고 첫 원생을 모집한다.

교육목표는 ‘21세기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양성’이다.

사고력과 품성교육을 위한 참여수업, 스마트기능 활용 영어수업, 음악과 움직임을 통한 독일식 창의수업 ‘킨더뮤직’(Kindermusic)을 진행한다.

교육실 외에 실내놀이터, 카페, 소강당,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TCIS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현 매니저, 손주희 대표, 한병기 부매니저.

5세반과 6세반(7세 포함) 등 2개 반에 모두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한다.

방과후 교실(오후3~4시) 2개반도 모집한다.

우수 대학을 나온 영어 전문 강사들이 가르친다.

미국 콜럼비아대 교육대학원 엘렌 마이어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TCIS는 기독국제학교협의회(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한국지부(지부장 김요셉 목사) 소속이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에 있는 초·중·고 국제학교 교육과학기술센터(The Center for Education Technology)와 자매기관이다.

미국 콜럼비아대 교육대학원 홀링워스 예비학교(Hollingworth Preschool), 수원 중앙기독학교 등이 협력하고 있다.

손주희(서울 남산교회 권사) 대표는 콜럼비아대 교육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독교 영어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 대표는 “책임감있고 영어능력이 탁월한 크리스천 어린이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입학설명회는 15일 오후2시 TCIS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개별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thinkingcis.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