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임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TV 한밤’에서는 이영애의 화보 촬영 현장 뒷모습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최근 SNS를 시작한 데 대해 “소통을 하고 싶었는데 초보 티가 너무 나서, 한 번에 8개씩 올리고 했다. 지금은 잠시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였는데 홍콩에서 하는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가서 만났던 사진을 자랑하고 싶어서다”라며 “저도 아미고 딸 승빈이도 아미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최애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최애 멤버는 없다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면 딸 승빈의 원픽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뷔”라고 답했다가 “다 좋아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