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분법상 자회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매출 1조86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조5224억원보다 22.8% 증가한 사상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28억원에서 1751억원으로 22.6% 늘어났다.
당기 순이익은 1120억원에서 1328억원으로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5191억원과 영업이익 576억원을 거뒀다.
스타벅스 한국 매장수는 2018년 말 1262개에서 한해 동안 116개 늘어나 1378개가 됐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