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전효성 ‘대한외국인’ 맹활약…“전교 3등+한국사 3급”

입력 2020-02-13 10:35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쳐

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전효성이 뇌섹녀다운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전효성, 김완선,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효성에 대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을 보유했다”며 “중학생 때는 전교 3등, 고등학생 때는 전교 10등 안에 들던 수재다”라고 소개했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쳐.

전효성은 “혼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집을 사서 공부했었는데 합격했다”고 말해 출연진들 사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견됐다.

이어 몸풀기 게임 ‘뭔 말인지 알지’ 코너에서 전효성은 뇌섹녀 면모를 보이며 채연과 환상 호흡을 자랑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사랑을 받았고 지난 1월9일 유승호와 함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현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