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9년 매출 11% 감소한 1136억원 기록

입력 2020-02-12 17:01

위메이드가 지난해 매출에서 11% 감소한 성적표를 냈다. 위메이드는 “라이선스 사업을 올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가 12일 발표한 2019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136억원, 영업손실 약 69억원, 당기순손실 약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241억원, 영업손실은 약 27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적극 대응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및 신작 출시 등 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