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삭발과 다름없는 짧은 머리 스타일의 조세 모리뉴 감독 최근 모습이 해외 보도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각오나 동기부여, 행운을 빌기 위한 미신 같은 것이 아니라 맘에 들지 않는 머리 스타일 때문에 짧게 잘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스포츠 무대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삭발은 마음을 다잡기 위한 계기로 삼기도 합니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의 경기력을 봤을 때 토트넘 훈련에 헤어디자이너의 참여가 시급합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